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늘부터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의 폐렴구균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리베나13’ TV 광고를 시작한다.

광고는 아빠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최귀화씨와 함께 아이와 부부, 조부모로 3대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이 함께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하러 가는 모습을 연출됐다.

“우리 아가도 챙기고, 우리 부부도 챙기고, 부모님도 챙기고, 우리 가족 프리베나®13으로 챙기러 간다”라는 나레이션를 통해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까지 접종 가능한 프리베나13을 소개하며 온 가족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원내사망률이 23%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프리베나 13은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노인까지 접종이 가능해 세계 판매 1위 폐렴구균 백신이자 국내에서도 10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해오고 있다(Korea IQVIA Data, 2010~2019 연도, 국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판매량 기준).

이와 관련해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최근 영유아 뿐 아니라 성인에 대한 예방접종 역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감염학회와질병관리본부 등 다수의 학회∙기관에서 성인의 적절한 예방접종을 통한 폐렴구균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관리 지침’을 발간해 영유아의 경우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기초 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12~15개월에 1회를 추가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23가 다당질백신의 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나, 기저질환자는 질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우선 접종을 고려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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