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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큰 敵(적)은 ‘불감증’
대국민 권고문 발표 –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거리두기 당부
2020년 11월 27일 (금) 17:29:57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크게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날로 깊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큰 敵(적)은 ‘코로나19 불감증’이라며, 철저한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의협은 27일, ‘대국민 권고문’을 통해 연말이라는 사회적 교류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시기와, 차갑고 건조한 겨울의 계절적 특성이 더해지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다며, 필수적인 사회.경제 기능과 학생들의 수업,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철저한 방역속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 가능성이 높은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의협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직원을 징계 조치하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의 ‘코로나19 감염자 혐오’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하고, 환자는 죄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 누구도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갑작스러운 감염의 불운으로 인하여 국민 개인이 겪게 될 예측 가능한 피해에 대하여 정부와 사회는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은 삼가고 서로의 사회적 거리를 지켜줄 것을 국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에 대한 적대적 시선은 줄이고, 환자들이 편견이나 차별없이 충분히 치료받아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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