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헬스케어-ADT캡스-인바이츠헬스케어는 25일‘언텍트 온라인 협약식’을 했다.

SCL헬스케어(회장 이경률)는 최근 ADT캡스(대표 박진효), 인바이츠헬스케어(대표 김준연)와 함께 ‘첨단 K-방역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COVID19 확산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방역 솔루션 및 진단검사 분야를 강화해 새로운 K-방역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ADT캡스 계열사 캡스텍은 최근 COVID19를 포함한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살균소독부터 해충방제까지 맞춤형 방역을 제공하는 ‘캡스클린케어’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종합방역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

향후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첨단 바이러스 예방 및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 SCL헬스케어는 협력사인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통해 기존 COVID19 외 총 14종의 세균과 진균류의 시료 채취 후 신속‧정확한 진단검사 및 분석서비스를 수행키로 했다.

SCL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COVID-19 퇴치를 위해 신속한 검체분석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에 진단검사 기술력을 전수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N차 펜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문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융합서비스는 국내 COVID19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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