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지난 19일 진행된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월 국내 최초 중국 판매 허가를 받은 휴젤은 유럽 진출을 위한 BLA 제출 및 미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 제임스 하트만 대표 선임까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성과룰 발표했다.

이날 휴젤 손지훈 대표는 “국내 최초 전 세계4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출, 거대 중화권 시장을 향한 출항 준비를 마쳤다”며 “중국 외에도 유럽, 미국 진출 역시 막바지 채비에 들어선 만큼,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은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오는2025년 매출1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한 휴젤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휴젤은 올해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PR]4)’ 론칭 및 ▲리프팅실 전문 기업 제이월드 인수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기업 외형 확대에 주력했다.

손 대표는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발 더 나아가 오는2025년 매출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 확대부터, 기업 인수,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까지 그 어느 때보다 큰 수확을 거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간다면, 1조 매출 달성을 넘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서, 전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유럽 판매 허가 획득 및 국내 시장 내 자사 보툴리눔 톡신과HA필러의 견고한 선도 자리 유지와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중국 공식 진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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