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윤 평택시의사회 부회장이 지난 9일과 16일, 2차례 화성시 병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규탄 1인시위를 벌였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17일, 권칠승 의원은 현대판음서제 공공의대법 발의 참가, 의사면허 2회 취소 시 면허 영구 박탈 및 형사 '기소'만 되어도 공중보건의 신분 박탈 법안 발의, 친절한 의사법 운운하며 가능하지도 않은 법 발의 등 의료현장 상황과 전혀 동떨어진 위헌 소지가 가득한 법안들을 발의했다고 규탄했다.

따라서 권 의원이 주장하는 대로 모두 입법이 되면 대한민국에는 제대로 환자를 진료할 의사 한 명도 남아나지 않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소청과의사회는 권 의원이 국회에서 환자에게 얼마나 해악을 주는 법들을 양산하고 있는 지 지역구 주민들에게 알린 변성윤 부회장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고, 권칠승은 국민건강을 위해 당장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