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 신설           내년 척추 MRI 급여화 추진           내년 4월부터 인공진피 건보 적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의협 참여 별도협의체에서 검증키로           “조건 없이 유방암 연구 논문 100편 공저”           코로나19 3일 연속 500명대           면허 미신고 효력정지처분 내년 6월말까지 유예           의협,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큰 敵(적)은 ‘불감증’           김희찬 서울대병원 교수, 의료기기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스마트 장례문화 활성화 선도”
2020.11.28 토 19:29
> 정책
     
“뇌졸중, 초기에 집중재활 치료하라”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운동‧인지 기능 18개월까지 지속적 호전
2020년 10월 29일 (목) 10:09:12 손종관 기자 sjk1367@hanmail.net

적극적 재활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을 발병 후 18개월까지 지속적으로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는 29일 질병관리청 의뢰로 수행한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수준 관련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입원 중 집중재활치료 여부가 발병 3개월 시점에서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라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발병 3개월 시점의 일상생활동작 수준은 이후 3년까지의 일상생활동작 수행에 유의한 영향도 미쳤다.

따라서 김 교수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높이기 위해서는 뇌졸중 발병 초기부터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기능 회복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직업이 있던 뇌졸중 추적환자 중 기능적 독립성, 인지기능, 독립적 이동이 가능한 환자 933명의 직업 복귀를 추적한 결과, 발병 6개월 후 직업으로 복귀한 환자는 560명(60%)이었다.

고용과 직업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뇌졸중 환자가 다시 직업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것은 재활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며, 직업 복귀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직업재활과 함께 뇌졸중 환자의 직업 복귀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뇌졸중 발병 전 운전을 했고, 발병 1년 후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뇌졸중 환자 620명 중에 다시 운전을 하게 된 경우는 410명으로 66.1%의 운전 복귀율을 보였다.

운전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는 남성, 저연령, 높은 운동기능 수준, 발병 7일째의 낮은 뇌졸중 중증도, 운전 복귀 교육을 받은 경우며, 이에 해당하는 환자는 운전 복귀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집중재활치료, 직업재활 및 운전 복귀 교육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장애를 개선하고 삶의 질 증진과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뇌졸중 초기 집중재활치료를 적극 권고했다.

손종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