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센터장 주관중)가 지난 27일 개소했다.

전립선센터에서는 ▲원데이 전립선 클리닉,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와 진행하는 다학제 협진 진료 등 환자분들이 한층 더 만족할 수 있는 진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수술 방법으로서 로봇수술, 회음부 절개를 통한 수술, 개복수술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별 특성에 따라 ‘개별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 대해서는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 용적이 큰 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주관중 센터장은 “전문적인 센터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단, 수술, 치료뿐 아니라 치료 후 관리까지 환자와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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