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11월25일 개최되는 “한-유럽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여할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

이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업 가능성 점검 및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이후 신청자는 온라인 참여자로 전환된다.

다국적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총괄들이 주 연사이며, 덴마크와 스웨덴의 국가적 차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현황을 알 수 있는 특별 세션도 운영된다.

포럼 참여자들은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직접 다국적 제약사 오픈이노베이션 총괄의 구두 및 서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업과 연결기회도 갖게 된다.

진흥원 김용우 단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유럽 제약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의 효과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도 유럽진출 및 다국적제약사와 협업기회 마련을 위한 행사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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