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24일 코로나19 확진은 61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50명”이라고 발표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25일 코로나19 발생이 다시 두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24일 코로나19 신규 발생자는 61명이며, 이중 국내발생은 5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사망자는 없었으며, 누적 457명(치명률 1.77%)이 사망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해외사례다. 검역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3명, 외국인 8명으로 총 3638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836명이다. 격리해제는 35명으로 누적 2만3869명이 일상으로 복귀했다. 현재 1510명 격리중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7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7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5354명, 부산 532명, 대구 7060명, 인천 913명, 광주 447명, 대전 393명, 울산 119명, 세종 62명, 경기 4479명, 강원 216명, 충북 143명, 충남 459명, 전북 114명, 전남 137명, 경북 1512명, 경남 220명, 제주 3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이나 여행을 할 경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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