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웅(왼쪽), 전선욱 작가>

웹툰 작가 전선욱.야옹씨가 지난 2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으로 각각 1천만원을 전달했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중인 전선욱 작가는 "최근 ‘인천 형제’ 화재 사건 등 안 좋은 사건들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조금이라도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잘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웹툰 ‘여신강림’을 그린 야옹이 작가는 "‘인천 형제’ 화재 소식을 듣고 가슴이 미어지는 하루입니다. 세상에 굶고 아픈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와 함께 기부에 동참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작가는 코로나19응원 기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부, 강원도 산불 재해 구호금 전달, 미혼모단체 기부, 보육원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