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엔 메디통(대표 조수민)의 코로나 증상관리 시스템 ‘인체크’ 데이터 입력 건수가 최근 100만건을 돌파했다.

‘인체크’는 언제 어디서든 의료진 등 구성원이 코로나 증상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프로그램으로 ‘이유엔-메디통’ 사이트 및 앱을 통해 무료 사용 가능하다. 10월 현재 152개 병원 1만3000여 명이 사용중이다.

근무형태, 유증상 입력 기능, 접촉력, 방문력 등 증상 관리를 모바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병원내 관리 담당자는 QPIS (큐피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원의 증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보건소에서 배포한 양식과 더불어 전날 동선과 대중교통 이용여부, 가족의 다중이용시설/증상 여부 기입 항목도 추가했다.

인체크 입력 시 체온이 37.5도 이상일 시 알림 발송 대상에 부서장이 추가돼 병원관리자는 인체크로 전달되는 리스트를 통해 직원의 유증상 여부를 가려낼 뿐 아니라 미입력자도 확인해 보다 절처한 의료기관 k-방역을 실현할 수 있다.

조수민 대표는 “의료계 ICT기업으로 재능기부 차원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의료 환경에 ‘인체크’가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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