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글판’ 가을편을 지난 26일, 공단 원주본부 외벽에 설치했다.

‘행복글판’ 가을편은 올 한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메시지로,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단이 계절별로 게시중인 ‘행복글판’은 ‘19년도 지역주민 조사 결과 만족도 97% 이상을 기록할 만큼 원주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공단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글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행복글판’ 문구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공단과 주민 간 활발한 소통창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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