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원장(오른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이 24일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영, 기술, 플랫폼 등 분야별 디지털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한 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3월1일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G,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병원 전반에 접목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안전사고·감염병 대비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Real Time Location System) ▲입원환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AI 영상진단 솔루션 ▲AI 기반 자동음성인식 솔루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Y톡(Y-Talk)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병리 시스템 ▲진단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환자경험 및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은 물론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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