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사내카페 플라스틱 제로 ▲사내 플라스틱 제로 ▲생활 속 플라스틱 제로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사내카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용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를 통해 사내카페에서 45만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축소를 위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며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모든 계열사 및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 동아쏘시오그룹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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