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바이오진단과 한성의료산업이 멸균기 국내 및 해외 영업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카세트형 멸균기(2L) 발매시기에 맞춰 이뤄졌으며 한성의료산업은 제조와 A/S를 담당하고 안국바이오진단은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안국바이오진단 백철 대표는 “소형 카세트형 멸균기(2L)는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30분 이내로 최단시간 멸균과 건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어 수술 및 시술이 많은 치과, 안과, 성형외과 등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성의료산업 유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A/S 만족도를 높이고 신제품 개발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압증기 멸균기 소형30L, 50L type의 대대적인 홍보 프로모션과 국내에서 첫 출시하는 소형 카세트형 멸균기(2L)의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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