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은 道의사회 숙원사업인 새 의사회관 건립 기부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장유석 회장 집행부는 지난 2018년 4월 출범 이후 의사회관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지난해 10월 3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28길 22 소재 지상 4층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장유석 회장은 “경상북도의사회 75년 역사의 최초 의사회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회장의 작은 정성이 의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시작으로 많은 회원들께서도 의사회관 발전 기부금으로 십시일반 도움을 모아 주신다면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대외적인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얼굴이자 의사회의 상징인 새 의사회관으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창립 75주년이자 대구시의사회와 분리된 지 만 40주년이 되는 내년(2021년) 초에 새 회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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