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생회(SQUARE)는 지난 17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서 83매를 기부했다.

SQUARE 의료정책정상화 TF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의과대학 학생들의 사회환원을 위한 헌혈 장려 및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 헌혈 증서 총 83매를 전달했다.

SQUARE 학생회장 및 의료정책정상화 TF장 장혁주는 “여러 모로 어려운 시국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많은 의과대학 학우들이 진심으로 소아암 환우 분들의 쾌유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의과대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SQUARE 교육국장 및 헌혈/봉사 TF팀장 김현진은 “코로나 19로 전국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고배운 바를 책으로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과대학생들도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아암 환우 분들의 쾌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1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만들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올해 SQUARE 주도 아래 출범한 의료정책정상화 TF는 ‘헌혈 장려 캠페인’ 및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의료정책 알리기 캠페인’, ‘카드뉴스 및 포스터 제작’, ‘책자 제작’ 등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료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