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15일 코로나19 확진은 113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105명”이라고 발표했다.<정은경 본부장>

15일은 9월 들어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나오지 않았지만 위·중증이 160명으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15일 사망자가 없어 누적 367명(치명률 1.63%)이며,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라고 밝혔다.

15일 하루 확진자는 113명(국내 신환 105명, 해외유입 사례 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 확인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으로 총 3038명으로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504명이다. 격리해제는 432명으로 누적 1만9310명이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2827명이 격리돼 있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은 서울 49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8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24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5명, 경북 2명, 경남 2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4391명, 부산 319명, 대구 7037명, 인천 758명, 광주 434명, 대전 319명, 울산 105명, 세종 61명, 경기 3450명, 강원 191명, 충북 122명, 충남 395명, 전북 71명, 전남 133명, 경북 1439명, 경남 203명, 제주 3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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