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랩트리는 홍기종 박사를 기술고문에 위촉했다.<사진:삼광랩트리>

국제백신연구소 자문위원인 홍기종 박사가 삼광랩트리 기술고문에 위촉됐다.

삼광랩트리는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제니트리, SML메디트리가 속해있는 삼광바이오트리그룹 계열사다.

회사측은 지난 10일 홍 박사에 대해 기업부설연구소 기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기종 기술고문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연구개발사업 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황태국 삼광바이오트리그룹 회장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검체개발, 백신개발 등 폭넓은 부분에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의료·바이오 선진 기업집단으로 성장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박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 석사, 텍사스 공대 분자생물학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연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코로나-19 재조합백신 개발, 구강점막형 코로나백신 개발, 에볼라·라싸 출혈열 신속진단키트 개발 등 주요 연구들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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