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상아와 녹십자PBM의 합병으로 새로 출발한 (주)녹십자가 9월 2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녹십자는 이병건(사진,48) 전 익스프레션 제넥틱스(Expression Genetics)사 CEO를 개발본부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또 정수현(47) 이사를 홍보실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지주회사인 (주) 녹십자가 상호를 바꾼 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실 상무이사에 한상흥(48) 이사를 승진 임명했다.

개발본부 이병건 전무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화학공학 및 바이오메디컬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LG연구소 안전성센터 센터장, 삼양사 의약사업본부장, 익스프레션 제넥틱스사 CE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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