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 67명           공공의료원 10곳 중 7곳 의사 부족           지역의대 졸업 2명중 1명 “수도권으로”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손승하 전공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코로나19 사망 하루 6명 ‘최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           의교협, 의사국시 문제 결자해지(結者解之) 촉구           의대학장단, 의사국시 실기시험 기회 부여 국민께 호소           장기이식 대기자 늘고 기증자는 줄고           보건산업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획득
2020.10.1 목 10:52
> 단체
     
의학한림원, 국민의 이름으로 정부 독단 의료정책 막아야
의사총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2020년 08월 14일 (금) 09:21:13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의료계 최고 권위의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는 14일(오늘) 오후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하며 의료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서 정부가 중요한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여 의대생들과 전공의들까지 의사총파업을 통해 강하게 의사표시를 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정부가 의료계와 진정한 대화의 장(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의료정책에 대하여 답을 정해놓고 대화하자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 설득, 나아가 강요의 과정이라며, 이러한 정부의 비상식적 독단에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13일, ‘의사총파업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수해까지 겹쳐 어수선한 상황에서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정책을 발표하여 의료계는 의대생들과 전공의까지 의사총파업을 통하여 강하게 의견표시를 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의사수가 적정한지에 대하여 온 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20년간 “보건의료발전계획” 없이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있다며, 정부가 “보건의료발전계획”을 가지고 의료현장을 담당하는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며 방향성 있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 이러한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학한림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가적 의대신설과 관련, 의사의 양성은 대학입학에서 전문의취득까지 최소한 10년 이상이 소요되며 양성비용은 1인당 평균 약8.7억에 이르러 지금과 같이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때에 이처럼 정치적인 이유에서 졸속으로 결정할 사항이 결코 아니라고 반박했다.

최소한의 논의시간이 필요하고 의료현장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국민여러분께서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하여 정책결정 전에 최소한의 진정한 논의의 시간을 가쟈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학한림원은 현재와 같은 의료정책의 수립과정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의료계가 이처럼 강한 의사표시를 하고 나설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이해해 주시고, 정부가 의료계와 함께 진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국민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윤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