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한방 첩약 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 추진 등 4대악(惡) 의료정책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가 8월 14일,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권역에서 일제이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4대악 의료정책 저지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일정에 따르면 서울은 여의대로 여의도공원, 부산은 부산시청 시민광장, 광주·전남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대구·경북은 대구스타디움 야외광장(서편광장), 대전은 대전역 광장, 제주는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여의대로 여의도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서울권역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는 ▲개회선언 ▲대회사(최대집 회장) ▲격려사(이철호 의장) ▲영상(의협은 4대악 의료정책과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연대사 ▲영상(의사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연대사 ▲결의 발언 ▲폐회 선언 및 행진 순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권역별 집회 현장을 연결하여 타 지역의 집회 상황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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