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12일 코로나19 확진은 56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47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국내 확진이 12일 4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12일 하루 확진자는 56명으로 국내 발생 47명, 해외유입 사례 9명”이라고 발표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4명, 외국인 5명이며, 총 2600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은 아시아 6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는 31명으로 누적 1만3817명이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648명이 격리돼 있고, 사망자는 누적 305명으로 치명률은 2.06%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 47명은 서울 25명, 부산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6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1373명, 부산 150명, 대구 6881명, 인천 308명, 광주 183명, 대전 147명, 울산 35명, 세종 45명, 경기 1236명, 강원 53명, 충북 63명, 충남 163명, 전북 18명, 전남 18명, 경북 1374명, 경남 112명, 제주 1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다”고 밝히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지나칠 만큼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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