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엘(대표 이상헌)이 11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에 생활형 음압환기기 3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진미 병원장과 이상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제이엘 관계자에 따르면 (주)제이엘의 ‘BLACKHOLE VIRIDOR’ 음압환기기는 생활형으로 설계되어 소음이 덜하고, 특허 출원된 특수 필터로 바이러스 비말과 에어로졸을 흡입하여 바이러스를 사멸 제거한다고 밝혔다.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공기 중에 떠도는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음압환기기 후원을 통해 병원의 안전에 힘이 되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