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교수 수술 장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윤하나·김광현·김명 교수)이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비뇨의학과 단일 진료팀으로는 아시아와 국내 최초로 비뇨기 장기 수술을 넘어 장기기능까지 보호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등 수술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광현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봇수술 시스템은 미국과 한국의 일부 로봇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은 수술부위를 단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부위 통증이 적고, 단일 절개창을 이용해 골반과 복강의 여러 부위를 제한 없이 세밀하고 수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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