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산학협력관을 개소하며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기술개발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개 기업을 선정해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 산학협력관을 구축했다.

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에 문을 연 산학협력관이 이대서울병원(첨단의생명연구원), 이화여대(기초과학연구소·뇌융합과학연구원) 등과 연결해 의료원과 의과대학 및 이화여대의 융복합 연구 및 기술사업 증진의료원과 의과대학 및 이화여대의 융복합 연구 학술 및 기술사업 협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에 의료원은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산학협력관 개소식 및 입주 기업 공동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에 나섰다.

산학협력관은 입주 기업들에게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의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 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학협력관에 합류한 기업들을 환영하며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의료 사업의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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