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예방 ‘No 담배’ 대한민국 광고대상 3개 부문 수상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절대적 부족           충남대병원 손미경 팀장, ‘대전광역시장상’ 표창           지자체, 금주구역 지정 법적 근거 마련           질병관리청 내년 예산 9917억 원 확정           감염병 진단검사기법 '국제 표준' 됐다           조문준 충남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동규 명예교수, 신간 ‘마음놓고 뀌는 방귀’ 발간           김상욱 명지병원 과장, 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원자력의학원 김금배 박사, 의학물리학자상 수상
2020.12.3 목 18:57
> 병원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진료 가능”
서울대병원, 생활치료센터 도입 선제적 첨단 정보 감염병 관리 시스템 분석
2020년 06월 30일 (화) 12:06:04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김경환, 배예슬 교수

코로나19 위기에서 감염 전파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진료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김경환 교수팀은 30일 문경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의 진료 흐름 특성에 맞춘 첨단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IF=4.945)’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문경 생활치료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관리를 위해 3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운영됐다. 총 118명의 환자가 입원해 첨단정보 감염병 관리 시스템의 효과와 편의성을 톡톡히 확인했다.

우선 웨어러블 장비를 도입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인 환자의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심박수, 호흡수 등을 측정했다. 이 활력징후 데이터가 병원정보시스템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게 했다. 의료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서울에서 문경에 있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손쉽고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

또 병원정보시스템 내 환자 현황판을 구축해 의료진이 한눈에 모든 환자의 상태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문진 시스템, 환자용 모바일 앱을 신속히 도입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 생활치료센터 진료흐름도

특히 의료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영상 공유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공유 플랫폼을 도입했다. 실제로 무증상 환자가 증상이 악화되어 지역병원으로 전원 할 때 영상자료를 신속히 공유해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했다.

의료서비스에 IT 기술을 발 빠르게 적용한 덕분에 감염병 대응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배예슬 교수(정보화실)는 “COVID-19는 기존의 진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며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정보화 기술을 활용하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경환 교수(흉부외과)는 “이 시스템은 환자의 적절한 치료, 조기 진단, 격리에 이상적인 비대면 진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첨단 정보 감염병 관리 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의료와 4차 산업기술의 접목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좋은 교훈을 준다”고 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