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29일 코로나19 확진은 지역사회 23명, 해외유입 20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해외유입이 20명이 추가 확인돼 30일 현재 총 158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29일 하루 43명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사회 감염이 23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환자는 1만2800명, 격리해제는 108명으로 1만1537명이 됐다. 현재 981명이 격리돼 있다. 검사중은 2만809명, 검사결과 음성은 124만157명이다. 사망은 없었다.

새로 확진된 43명은 서울 7명, 부산 1명, 인천 3명, 광주 3명, 대전 5명, 세종 1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검역 13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312명, 부산 154명, 대구 6906명, 인천 341명, 광주 44명, 대전 117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207명, 강원 65명, 충북 65명, 충남 167명, 전북 27명, 전남 24명, 경북 1389명, 경남 134명, 제주 19명, 검역 7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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