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세종부총장 김영)은 29일 학·연·산 협동 석·박사 학위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신약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협력으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동과정은 대학에서 기본교과목을 이수하고 오송재단에서 연구과제 참여와 학위논문 연구를 수행하며 학생지도는 오송재단 연구진과 대학 지도교수가 공동 담당하는 방식으로 오는 2021년 약학과 전기 신입생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오송재단 연구원과 약학과 학생들이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 배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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