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더 좋은 병원 만들기 LYCEUM’을 창단했다.

‘더 좋은 병원 만들기 LYCEUM’은 병원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뜻있는 구성원들이 모여 주인의식을 갖고 병원 환경개선 및 유지관리를 위해 협력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김진태 경영관리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총 29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병원은 앞으로 ‘더 좋은 병원 만들기 LYCEUM’을 통해 병원환경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 및 피드백을 진행해 환경개선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병원은 지난 19일 오전 암병원 제1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위원장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정희 초청강사의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한승규 병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솔선수범하여 병원 환경개선에 참여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건실한 문화 정착을 통하여 구로병원을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LYCEUM 위원장은 “고대 구로병원 직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점차 늘어나 고대 구로병원이 의학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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