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9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 김봉옥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원장 김봉옥)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두 달 간 358명의 확진자를 치료한 대구병원 의료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대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여름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정부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지난 10일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선별진료소에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강립 차관은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도한 감염병 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감염병 전담병원 관계자를 만나 방역 일상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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