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이사 허찬영),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이병만)는 18일 운동선수 피부특성 및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이를 기반한 관련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운동선수 중 자외선 노출이 특히 많은 현직 골프 프로선수들에 대한 피부특성 연구, 피부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유전자 분석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한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 교내창업 벤처 회사인 H&Bio, 그리고 화장품 제조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원료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 전문성을 가진 ㈜코스맥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K-Beauty의 위상확대 및 사업화로의 가능성과 확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과장이자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의 대표이사인 허찬영 교수는 “운동선수 피부특성,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전분석 연구를 통해 운동과 식습관이 피부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한 굉장히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