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가 휴온스그룹의 네 번째 코스닥 상장사가 될 전망이다.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지난 11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 목표는 내년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상장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 사업 관련 이해가 높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상장 전략 및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한국투자증권과는 코스닥 상장 준비 뿐 아니라 기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부통제, 회계 등 전반에 걸친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41.8%, 18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