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 의료진(오른쪽 첫 번째부터 정지향 웰에이징센터 센터장, 유인선 가정의학과 교수, 김지훈 성형외과 교수, 이민영 피부과 교수, 서주연 코디네이터, 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항노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에이징센터(Well-aging Center)'를 개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웰에이징센터(센터장 정지향)는 신경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가 참여해 신체균형, 미용성형, 피부미용, 인지기능, 평생건강관리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외형관리뿐만 아니라 노화에 따른 근육과 관절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기능 회복과 뇌노화 측정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 관리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장은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개인의 노력과 환경의 적절한 통제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은 가능하다”면서 "웰에이징센터는 사람들이 밝고, 튼튼하고, 좋은 인지 기능을 유지해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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