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제1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환경보건센터는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번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환경부와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알레르기 질환(천식, 아토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의 환경관리 및 생활습관, 아토피 캠프참여 등의 다양한 경험을 내용으로 작성한다.

생활문(수필, 일기, 시 등) 형식의 A4 기준 1매 내외(원고지 5~1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고,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ehc1@uehc.kr)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서는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www.uehc.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울산시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상은 작품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책자가 제공된다.

응모작품은 6월 22일까지 접수하며, 수상작은 30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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