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에 참여, 오는 11월 3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다.

사업 목적은 환자안전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관련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자안전활동 수행이 어려운 중소병원, 의원 및 약국 등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있다.

사업 내용은 ▲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 활성화 ▲ 환자안전 홍보 및 교육 ▲ 환자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시행 ▲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9년의 사업 대상이었던 컨설팅 기관 중 2기관과 신규기관 3기관을 선정하여 관리하며, 환자안전 교육 및 환자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여 컨설팅에 선정되지 않은 기관을 위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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