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전국 각 지원을 방문하며 각 지원 추진업무를 점검하고, 각 지역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폭을 넓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지난 1일 광주지원, 2일 전주지원에 이어 3일 대전지원을 방문, 2020년도 지원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원장은 대전지원 업무보고에서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분석심사 선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대전지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직접 연락해도 좋다”, “연락방법은 이메일, 메신저, 게시판 등 어떠한 것이라도 상관없다”며, 여성 CEO로서의 섬세함과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전·충청지역 14개 의약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만남과 소통을 통해 많은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와 심평원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동반자라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온 김선민 원장은 다음 주에도 지원 방문과 해당 지역 의약단체장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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