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실시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한양대병원은 종합 점수 99.7점을 기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 의료기관에서 마취를 받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분으로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 등 2개 부분, 1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윤호주 병원장은 “그동안 전반적인 마취 영역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 처음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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