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일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 결과에 따른 당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차사고란 근로자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과 “진흥원의 안전보건 관리규칙”에 따른 직원제안제도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안전·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27일부터 5월22일까지 4주간 시행한 공모전은 1, 2차 심사를 거쳐 적절성, 적합성을 평가해 17건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했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9명을 시상했다.

공모전 결과는 진흥원 안전보건관리 직원제안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덕철 원장은 “아차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를 철저히 수행해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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