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관 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 원장이 2일부로 제19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임명됐다. 17대, 18대에 이어 3번째 연임이다.

김 원장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뉴비전을 선포하며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을 다진 이후 ▲시립병원 최초 심평원 적정성 평가 14개 전항목 최우수 등급 획득 ▲70대 고령자 고난도 신장이식술 성공 ▲서울시립병원평가 리더부문 우수기관 선정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정착 선도 ▲중증 및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완치 성과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든 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중증질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개소한 공공암진료센터의 운영과 장기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 등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연임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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