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6월 1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원 방문에 들어갔다.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지원을 방문한 김 원장은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선민 원장은 이날 ▲분석심사 선도사업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광주지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내부직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전남병원회 등 광주·전남의 9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료현장의 소리를 경청했고, 심평원과 소통·협력의 중요성 및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민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러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내부 소통 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의료계, 국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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