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2기가 발족한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단장 윤석준)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이봉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외)과 함께 2-4일 온라인으로 제2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영마인드 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영마인드 2기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온라인에서 활동하게 된다.

영마인드 2기는 전국 77개 지역, 110개 대학교 90개팀(57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5개월간 정신건강 바로알기 캠페인, 청년정신건강 정책제안, 정신건강 차별개선 옴부즈맨 활동을 온라인에서 수행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18개 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23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윤석준 단장은 “새로운 시대의 리더인 청년의 밝고 개방된 에너지가 앞으로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과 편견 해소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영마인드 1기는 61팀 42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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