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LG전자와 지난달 29일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친환경, 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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