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일 평균 28.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31일 “현재 의료체계의 감당 가능 범위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793명으로 치료체계의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으로 평가했다.

   
 

문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다. 이들 비율이 7.4%로 상승한 것이다. 방역망 내 환자 발생 비율은 80%대 미만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1일 평균 신규 환자 50명 미만 △집단 발생의 수와 규모 △감염 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코로나19 상황 위험도를 주기적·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