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이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측이 SCL 이관수 이사장>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26일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의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공헌대상’은 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SCL은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의료 공익 사업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숙인이 신속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서기 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국내에 정착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도 진행형이다.

이와함께 희귀질환 ALD 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 제공은 물론 관련 검사법 개발, 식이요법 지침서 후원 등 환우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