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2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은 19명으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개인‧생활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19명이 발생했다. 20명 전후의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25일 하루 신규 확진은 19명, 격리해제 4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와 격리해제는 각각 1만 1225명, 1만275명(91.5%)”으로 발표했다.

확진자중 해외유입은 1218명(내국인 88.2%)이며, 현재 681명이 격리중에 있다. 25일 사망 2명이 발생해 총 사망자는 269이 됐다. 검사중은 2만2044명, 검사결과 80만 6206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새로 확진된 19명은 서울 9명, 대구 1명, 인천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검역 2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783명, 부산 144명, 대구 6875명, 인천 147명, 광주 30명, 대전 4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경기 768명, 강원 56명, 충북 60명, 충남 145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경북 1378명, 경남 123명, 제주 14명, 검역 52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천 학원 강사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이 겹친 경우 등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고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 받을 것”을 요청했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을 준수하고,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 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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