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2일 온라인 기념식과 함께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신생 대학병원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헌신한 모든 병원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의 도약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운영 병상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 산업화를 선도 ▲병원 구성원 협력 등을 주문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고난의 시간을 잘 이겨낸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교직원들에게 기본기가 확립되고, 헌신하는 의료원이 되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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