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2일 온라인 기념식과 함께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신생 대학병원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헌신한 모든 병원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의 도약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운영 병상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 산업화를 선도 ▲병원 구성원 협력 등을 주문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고난의 시간을 잘 이겨낸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교직원들에게 기본기가 확립되고, 헌신하는 의료원이 되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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