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이 국립의료원을 방문하여 8월 23일부터 5박 6일간 을지훈련에 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립의료원 위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

을지훈련 상황보고와 함께 국립의료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브리핑에서 도종웅 원장은 의료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병원 만들기 운동 전개 ▲진료시설 개선 및 장비 현대화 추진 ▲특수클리닉 활성화 ▲건강검진사업 활성화 ▲양·한방 중풍센터 설치운영 병원홍보활동 강화 ▲우수 의료인력 확보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국가중앙의료원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

이에 대해 송재성 차관은 『10년 전 근무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의 국립의료원에서는 활력이 느껴진다』며 『재난구호와 의료대란과 같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그 자리를 지켰던 국립의료원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참여정부가 약속한 국가중앙의료원의 실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전 직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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