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 행사를 개최했다.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얼룩말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캠페인을 위해 문승지 디자이너가 얼룩무늬 신발끈을 특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인스타그램에 얼룩말 신발끈을 묶은 인증샷과 함께 희귀질환 환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지정된 해시태그(#얼룩말캠페인 #Tieup4Zebra #희귀질환극복응원 #문승지)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은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6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7,000개의 신발끈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캠페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조연진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TIE UP FOR ZEBRA’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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