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6회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를 주제로 약 한 달간 12만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으로 모인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질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 사노피 임직원들은 21일 희귀질환자 및 가족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 풍선을 들고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피천득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희귀질환 극복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걷기 행사는 비록 소규모 사내 활동으로 시작했으나 희귀질환 환자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큰 뜻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울러 코로나 시대에 맞게, 모이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의 걸음이 기부에 동참하는 길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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